제겐 이쁜 두 동서가 있읍니다.
막내는 아직 많이 어려서 집에 오면 꼭 제가슴에다
손을 넣고 어리광 부리는 천사같은 사람이지요.오늘은 둘째동서
애기 좀 하고 싶읍니다.
울 동서 시집온지 14년 되네요.
처음 시집와서 부터 지금까지 시부모님<지금은 두분다 별세>과 시댁 가족에게
섭한 맘한번 안들게한 아주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입니다
저 시골에서 농사짓는데 바쁠때 더우나 추우나 갓난애기업고<지금은 유치원 다님>
반찬 다해줍니다.
명절이고 집안 대소사 한번 빠지는일없이 세심하게 다챙겨주고
살림 역시 아주 똑소리나느 사람이지요.
정말 이쁘죠?지가 저이 시엄니랑 술을 즐겨마시다보니
이젠 한술 한답니다.근데 시집엔 술 마시는 사람이 없읍니다.
남편도 그누구도....눈치 빠른 제 둘째 저 술친구 한다고
올때마다 야리꾸리한 술두어병 사와서 같이 한잔하구여.
이것만 해도 지가 자랑할만 하죠??
몆년 전부턴 저도 동서들에게 명절.제사때 받아드리는 현금 일절 거부했구요.
근데 꼭 선물로 준비해서리..혼내도 그래요
울 막내동서는 늘 저보고 용돈달라 졸라요..늘 코 평수 넓혀서<애교덩어리>.
100원줘도 뽀뽀 많이 주면 제 얼굴이 루즈자국으로 칠하죠 ㅎㅎ
며칠전 둘째<일한다고>와서 서방님이랑 대청소 다해놓고 저 생전 안해본 맛사지 손톱소지까지 다해주고 가네요...참 자랑할게 많았는데 지면이라.....
작년 저희 시엄니 돌아가시고 지가 이제 부모역활 해야 하는데
평소엔 서로 선물 주고받긴 했어도.
이번 설엔 두 동서와 서방님께 좀 늑늑한 선물을 하고싶은데
님들! 어떤 걸로 해주면 좋을련지요???
애기들 유치원비는 지 남편이 2년째 주고는 있어요.두 사람에게.
님들!! 지가 참 동서복은 참 많지요??
너무 자랑한다구요??ㅎㅎ아직 많은데.ㅎㅎㅎ
님들도 저의 동서들 이쁘다고 생각들죠??ㅎㅎ
선물 추천 좀 부탁드립니당.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