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면 1-2월생 엄마들의 고민이 시작 되네요
몇년전 저도 1월생인 늦둥이 때문에 진단서도 떼고 그랬는데요
학교 그냥 보냈고 이제 5학년 올라가네요 1-2월생 아이들이 주변에보면 공부를 잘해요
일찍 들어가면 아무래도 다른 친구들보다 어리다고 생각 되기때문에 엄마들이 공부며 숙제등등 더 신경을 써서 그런지 학습이 뒤지는 아이는 제 주변에는 없어요
문제는 우리아이도 그렇지만 체구가 작으니까 걱정이 자꾸 되고 아무래도 체력도 걱정 할정도는 아니지만 뒤쳐져요 1학년때 조금밖에 키 차이가 나지 않앗는데 4년이 지나니까
남자아이들 키 몸무게 엄청커요 우리아이는 1kg 불러나려면 1년 걸리나봐요
남들은 비만 걱정일때 너무 왜소해서 걱정이죠
체구가 작아도 잘 먹으면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고 올라갈수록 학습양 많아지고 학원 다니는 숫자 많아지네요 학습은 엄마가 일찍 보내면 관심을 더 갖게 되고 그래서인지 공부 뒤쳐지지 않고 오히려 수업 태도도 좋고 어리니까 선생님의 관심을 받게되는 장점도 있어요 학습 걱정 마시고 친구관게 건강 만 생각 하세요 우리아들 입학당시 18kg였을거예요 지금 27kg 작고 왜소해요 마음이 아파서 가끔 일년 늦게 보낼껄 생각도 하고 잘학 있으니 기특도 하고 그러네요 잘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