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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음 내 마음이 이리 간사할까


BY 때때맘 2005-02-02

지난여름  저희 아파트 전세놓았어요. 시세가 워낙 떨어질때고 대출금도 많고 해서

빨리 놓으려고 싸게 놓았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4-5천 정도 올랐다고 하네요.

계약 기간도 3년으로 하고 아직 1년도 않됐는데, 전세금 올려달라고 하면 않되겠지요.

제 형편이 지금 말이 아니고 한달 이자만도  만만치 않게 나가고 해서 한푼이 아쉽다

보니 별 생각이 다 듭니다.

그래도 집 한채는 가지고 있어야지 싶어 안 팔고 있었는데, 어떤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