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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 쌓기 할때...


BY 응응 2005-02-11

결혼 초에는 안그랬어요.

10년 넘어가는데...

언제부턴가..저의 소리는 죽어들고...

남편의 소리가 커졌어요.

그런데....

옆집에 들릴까봐..주위에 거의 젊은 사람들 살아요.

아파트...중년인데 주책이죠?

 

디게 신경쓰여요.

집에 아이들은 없고 공부땜시 따로 살거든요.

남편보고 이야기하기도 뭣하고...

은근슬쩍 말을 했지만...

도대체 고치지를 못하는건지...

휴...

며칠전 뉴스...보니까 이웃집 부부관계 소리가 들려서 싸움이 붙었다고

그런 경우도 있더라구요.

 

원래 여자들이 응응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