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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에 대해서


BY 인천동생 2005-02-16

언니가 재작년에 형부가 사고로 돌아가셨어요..

 

조카가 둘이있어요.올해 하나는 대학에 하나는 고딩에 들어갔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음식점을 했는데 너무나 장사가 안되어서 접었거든요

..

지금은 쉬고 있는데 취업도 안되고 해서 옆에서 안타까워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돈도 하루 빨리 벌어야하는데 ...무얼해야할지...

 

형부가 근무하다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달달이 얼마간은 나오긴하지만 그것 가지고는 부족하잖아요  ..걱정이네요

 

정부에서 지원하에 배울수있는 무언가가 없을까 이렇게 글을 올리거든요..

 

아시는분은 리플 많이 올려주세요...

 

언니는 무엇이든 할려고 하지만 세상살이가 그렇게 안되네요...

 

옆에서 보면 너무나 씩씩하게 살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