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31

베트남 여행에 대하여


BY 모른이 2005-02-18

친정 엄마가 베트남 여행을 갑니다.

연세는 61세.

옛날에 월남 갔다 오신 분들과 함께 부부 동반으로.

그런데 뭘 준비해야 되는지 한 걱정이시네요.

 

저도 해외 여행은 해 본 적이 없어서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그냥 거기는 여름이니까 여름옷이나 준비하라고.

 

여행도 더 젊어서 다녀야지 지금 가려니 즐겁기는 커녕 뭘 준비해야 할지

몰라 짜증만 난다나요.

 

지금 시골에서 조그맣게 식당을 하고 계시니 전적으로 여행에만 신경쓸 수가

없어서.

저도 지금 곁에 있는 것이 아니라서.

 

엄마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요.

우리 신혼 여행 갔다온 가방은 설날에 가서 놓고 왔는데....

그것도 마땅찮아 보여요.

바퀴 있는 무거운 거거든요.

우리 엄마 기운이 없어요.

그렇다고 다정다감한 우리 아버지도 아니고.

무사히 두분 싸우지 않고 마음 상하지 않고 다녀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베트남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꼭 좀 연락주세요.

그렇게 더운가요?

습도도 높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