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 3학년 올라가는 아들이 있어요
올 초에 우연히 아들이 이불을 덮고 얕은 신음을 하면서
고추를 만지는 것을 보았어요
제가 보기엔 꼭 자위하는것 같아보였어요
한번 눈에 띈 이후
그 후에도 여러번 보게 되더라구요
그게 자위하는건지 ...
벌써 자위를 하는 아이가 있는지..
뭘 알고 하는건지..
아니면 단순히 고추를 만지니까 기분이 좋아져서 그랬는지
통 모르겠습니다.
한 두번으로 그치는 것도 아니고
그걸 볼때 마다 걱정이 너무 됩니다.
그냥 놔둬야 할지..
많이 하지마라 말해야 할지..
아이가 많이 예민한 편이고
잠도 많이자지 않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입니다.
아이를 바라보며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을 잡지 못하는 엄마맘이
너무 무겁네요
답글 부탁드립니다.
새벽인데도 잠을 자지 못하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