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덕분에 해외여행
정말로 재미있게 잘 다녀왔습니다
4박5일동안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한평생 그 힘든 시간을 참고살아온
보람이있고 남들이 생각할때는 보잘것없는
댓가지만 전 행복했습니다
7대독자 외아들에게시집와서 방홯하는
남편때문에 눈총도 많이받고 위로 딸둘낳아서
밉상도 많이도 받았고 영농하는집이라
몸고생 마음고생 너무너무 힘들어서 감히
이혼은 생각도 못하고 몇번이나 죽어버리까
하고 뒷산에 올라가 칡넝쿨로 목을감아보기도
했는데 잘 참고 견디니까 이렇게 또 다른 행복이
있네요 저 그저께 아들박사학위받고 어제 아들
상견례 했습니다 25일날 무척추운날씨였지만
하나도 안추웠습니다 관악산 눈바람이 매섭게
몰아쳤지만 의학박사학위를 받은 아들이 무척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대학교마크가 커다란
정문에서 박사까운과모자를 제게 씌워주고
엄마 그동안고생많이했다고 하면서 아들이 사진을
찍어주는데 가슴이 뭉클해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래 이맛에 자식을키우는거구나 남편 옛날에 속썩인것
그건 아무것도아니구나 자식이 속을썩인다면 그건정말
아무에게도 말할수없는 가슴을 갈갈이 파고드는 아픔이겠지요?
남편의 잘못은 지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예기하고 웃고
핀잔도 합니다 남편은 철없던 시절예기라며 지금도
그러냐고 지금은 몇점주겠냐고 농담도 합니다
지금은 92점주겠다고하면 더 열심히 노력해서 100점
받겠다고 합니다 무엇이든지 해줄려고 노력하는게
보입니다 저도 옛날은 잊고 즐겁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작년에 방송통신고에 입학해서 열심히 했습니다
8월달 1학기말고사 때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엉덩이가
까지고 입술이 헤지고 살이6 키로그램 빠졌어요
뿌린대로 거둔다고 다행이 좋은성적을 받아서
아이들 남편한테 자랑도 좀했지요 행복은 남이 가져다
주는게 아니라 자기가 노력해서 얻는거라고 확신합니다
저 이다음에 방통고 졸업하고 남편 아이들 축하받으며
대학교에 갈려고 작심하고 하루하루 보람있게
살아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