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탈모 조짐이 보이네요
아직 그래도 짱짱하다 여겼는데...
힘들게 살다보니 그런줄도 몰랐어요
나는 그래도 예쁘게 입겠다고 신경쓰고 다니고
애들도 잘 입히고 딸내미는 나이도 어린데 어디서 친구집에서
보고 왔는지어쨌는지 자ㄹ외선차단제가 어쩌고저쩌고하길래
썬크림도 사주고 그랬는데
정작 우리남편 머리털 빠지는걸 몰르고 살았네요
며칠전 남편이 샤워하고 나오는데 머리가 훤해서
제가 마음이 찡했어요
그래서 탈모클리닉 좋은데 예약해놓고 남편 데리고 가렵니다
자기챙기는데는 돈 한푼 써본적 없는 그인데
제가 한번 신경써줘야지요
요새는 좋은 약이 많이 나와서
탈모도 금새 고친다고 하데요
꼭 그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