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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 다할때 까지는


BY 겨울나그네 2005-03-08

내 마음이 평화로와 진다면

당신이 평안하시다는 거겠지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당신의 사랑을 언제나 느낄수 있어요

가난한 영혼에

아름다운 빛으로 오셔서

내 가슴 구석구석 따뜻하게 비춰주신 당신

바이올린 선율같은 감동으로

내게 사랑을 듬뿍 안겨 주셨지요

내가 외로울때 늘 지켜주고

자신의 삶이 버거워도

밝은 모습으로 바라볼수 있게 해주던 당신

당신을 가슴깊이 사랑합니다

진정 사랑이 무엇인지요

바라기만 하는 욕심많은 나였기에

내어 줄수없었던게 너무 가슴아퍼요

당신은 자신의 슬픔을 감추고

내 걱정만 하였지요

나는 그 마음을 다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안타깝지만 지금도 잘 모르니까요

당신의 깊은 마음을 알수만 있다면..

상상만으로 당신의 아픔을 알수 있을까요

미안해요.. 이정도 밖에 안되는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니..

하지만 난 당신을 무조건 사랑합니다

당신이 힘들다 하면 견딜수가 없어요

눈을 감으면 당신이 나와 함께 있어요

어떤때는 마음의 격정이 폭풍처럼 휘 몰아치기도 합니다

진정하려 애써보지만

잘 안되니 아직은 당신속에 있는가봐요

가벼운 마음으로 생각하려 하지만

당신이 나를 그냥 놔두진 않아요

그리운 강건너에 계신

당신이 보고싶지만

당신의 허락되지 않는 마음을

가슴깊이 받아들입니다

인연이 다 할때 까지는

아니 저세상에서 가서도

항상 내안에 당신이 존재하고

난 행복해하며 지낼겁니다

당신이 모른다 하여도

이젠 더이상 할말이 없지만

곱게 받아들인 당신의 사랑을

고이고이 간직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당신에게 백만송이 장미를 바칩니다

사랑하는 당신이

미소짓는 모습 상상하며..

볼품없고 부족한게 너무 많았던 저를

당신이 한때 사랑을 베풀어준 사람이었다는 것을 기억해 주신다면

저는 더 바랄게 없는 행복이겠어요

사랑합니다..

내가 세상에 존재하는한

잊을수 없고

잊혀질수 없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