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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참!!!


BY 삐딱이 2005-03-08

 

열님들도 그러시는지...?

집에만 박혀 있으니 답답도 하긴 한대요.

왜 이리 사람 만나는 게 귀찮죠?

것도 제 친구라든지,, 그러면 또 모르겠는데,,

요 냄편이라는 사람이 애들까지 동원해서 데리고 나가는 걸 좋아해서리..

저 정말 구찮아 몬살겠습니다요.

나가는 게 그냥 나가나요?

애들 옷 다 찾아 입히고,, 어린 것들이니

쉬야까지 미리 보게 하고 나서려다 보니, 정말 혼자

발 동동입니다.

좋아하는 데 가는 거라면,, 솔직히^^^^ 별 것 아닌데...

에휴,, 걸핏하면 누구 만날테니 애덜하고 준비하라 통보를 하니,,

 

오늘도 누구네 누구네 만난다고 존~~화 왔습네다.

증말 구찮아서리...

저 정말 귀찮은데요.

그렇다고 말도 못하네요.

이 남자, 삐질까 봐서요.

잘 삐~~져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