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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BY 이시정 2005-03-09

허니문

2002년 11월10일 ..... 스물 여섯이라는 젊은 나이에 부부가 된 우리... 8년이라는 시간동안의 연애....그리고 결혼.... 정말 친구같고 애인같고 부부같은 우리 두사람... 결혼 3년차인 지금 뒤돌아 보면 우습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한 그런 시간들임다. 허니문때 다들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아 정말 행복하다 이런 시간이 내게도 오는구나 했었답니다. 또 정말 내가 결혼이라는 걸 했구나... 영원히 변치않고 행복하리라 다짐하고 다짐했답니다... 그 다짐을 지켜나가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나를 보며 다시금 행복을 느끼지요. 또 대견하기도 하고...ㅋㅋ 내 스스로만....ㅋㅋ 가끔 그 노력이 헛되고 게을러 지면 이사진을 보며 다시 힘을 내고 분발한답니다. 어때요? 이 사진 보면 멋진 힘이 생기고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겠죠? 가장 아름다운나 아니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