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아이가 만으로 24개월인데요
자는걸 정말 싫어합니다
그래서인지 언제부턴가 "자자~"하면 "물~"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아예 방으로 들어갈때 물을 한컵씩 떠가지고 들어가는데요..
자려고 불만끄면 그렇게 물을 찾아댑니다
엄살이 아니고요, 정말 벌컥벌컥 마십니다
종일 있어도 그렇게 물을 많이 마시는편이 아닌데..
이게 무슨 심리적인건지...
머 심리 불안 이런걸까봐 걱정되서요..
혹시 아시는분이나 비슷한 경험있으신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