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들어오니까 내가 이른 결혼을 한게 아님을 알게 해줘서 좋네요.
주변에 30대 처녀들이 많고, 결혼한 친구 한명 없고,
낯선 곳에서 남편, 시어머니랑 지내려니 많이 힘들었는데..
여기서나마 이해 가능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돼서 참 좋네요.
오늘은 모처럼의 반차라서 오전의 여유를 맘껏 즐기고 있어요..
매일 이렇게 여유로우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