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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모임이 되길^^


BY 희망의조각 2005-03-11

여기 들어오니까 내가 이른 결혼을 한게 아님을 알게 해줘서 좋네요.

주변에 30대 처녀들이 많고, 결혼한 친구 한명 없고,

낯선 곳에서 남편, 시어머니랑 지내려니 많이 힘들었는데..

여기서나마 이해 가능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돼서 참 좋네요.

오늘은 모처럼의 반차라서 오전의 여유를 맘껏 즐기고 있어요..

매일 이렇게 여유로우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