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을 올린 맘 입니다.
음~ 살림장만할때 남편과 어느정도 의논하는지 궁금타 했던 맘이거든요..
답글로 고맙다는 인사도 드렸는데..
님들 의견에 부웅을 얻어 힘을 얻엇다가 지금은 참담하네요..
님들 처럼..
남편과 이사갈 집 얘기 하다 쌈직한 페브릭 쇼파와, 작은 식탁을
말했더니 첨엔 좀 시쿤둥 하더니 사라더군요..
허지만 이사 즉시 사지말고 한달 후 정도에 사라고..
전 이사하면서 들여놓고 싶다고 했는데... 그러곤 결론 없이 대화가 끊어졌어요
그리고나서 이사갈 집에 거실 배란다랑, 작은 방에 배란다있는데 이 두곳을 각각
터서 작은방도 넓히고, 거실도 크게 쓴다는 군요.. 그래서 제가 거실 배란다는
빨래 널고 화분놓고.. 그냥 쓰자고, 그리고 트면 겨울에 춥다드라구 햇더니
샷시를 이중샷시로 하면 걱정없다고 하네요
이런 저런 말끝에 이사갈 집에 싱크대가 좀 남루해서 제가 " 당신 배란다 틀 돈이면
주방 싱크대 크지도 않은거 도배할때 새로 하면 안될까..."
했더니 단번에 안됀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쇼파, 식탁에.... " 하면서 저보고 말같은 말을 하라는 겁니다..
다시 빚내서 하자는 것도 아니고 집사는 값에 보탤 그 대출에서 남는 짜투리 돈으로
하자는 거라구 오해 말라고 했더니 그 돈은 빚이 아니냐면서 넣어둘꺼라내요..ㅠ
쇼파 식탁 다 해봤자 좋은것도 아니고 대략 60 조금 넘던데..
평수도 20평 중반 평수라 큰 식탁, 큰 쇼파도 못놓아 싼물건들인데
배란다 할 돈이면 싱크대좀 해달라는 제가 철이 없답니다....
자기가 하고픈건 당연 자기가 해도 되고.
제가 원하는 것은 이렇게 결제 맏기가 힘이드니.... 제 자신이 참 한심하네요
후.... 그깟 대출 자투리 돈 이럴때 좀 쓰면 어때서 이왕 빌린돈인데...
내가 정말 철이 없는건지....
매번 남편과 생각이 많이 달라서 뭐하나 장만하려면 이렇게 허락을 맏아야 하는
내가 참...
집을 사는 과정에서도 생각이 너무 달라서 의견차이를 좁히 느라 너무나 고달팠는데
그 생각에 차이를 좁힌다는 것은 싸움으로 발전되기 참 쉬운거라
많이 상처를 받았네요....
물론 상대인 남편도 그러하겠지만... 아무래도 싸운후나 의견차를 보인후엔
남편은 아기한테도 달라집니다.
꼭 아기가 무슨 나만에 아이인냥 아이한테도 냉담하고, 차갑게 합니다..
애가 무슨 싸운 내 아이만 되는냥 애가 아빠 손을 잡으면 뿌리치고 내치고..
그래서 그런 모습이 싫어 더이상 싸움이 안돼게 노력하는건 저이고
그런걸 알아서 인지 아이를 빌미로 싸우면 꼭 그렇게 하는것도 같아요
내가 애한테 그러는것을 싫어하니 싸우면 그렇게 해서 더이상 제가 어쩌지 못하게
솔찍히 집을 샀지만 그 동안 격은 제 맘 고생이 커서인지 그리 기쁘지도 않네요
몇달 전까지만 해도 간혹 싸우면 미얀하다고 전 말하지 않았어요..
내가 미얀할 것이 없다고 느낀것도 그렇고,, 속상한 것도 많아서
그리고 숙이고 들어가면 자기가 옳은줄 아는 남편이니까.. 싫었거든요
헌데 요즘 느끼는건 " 아.. 이사람이랑 싸워서 득이될 것도 없고,, 싸운다고 내 맘을
알아줘지지 않는구나,, 그리고 중요한건 싸우면 그 사람 말에 내가 더 상처를 받아서
내가 속상하고 아프구나... 그러니 싸움 중간쯤 해서 내가 포기하자...."
이렇게 되네요
헌데 그것이 남편을 이해해 지거나, 정말 미얀해서 가 아니거든요
이건 이성적인 부분이 아니라 마음 자체기 때문에 저도 어쩔수가 없는데
그저 포기와, 내가 상처가 되서 ,, 그리고 말이 안통해서 그냥 접어두는거가 되네요
남편도 그 내용에 대해 미얀하다거나 다시 언급해서 풀려하지 않으니
제가 그냥 넘어가고 함으로 종식이 되고.. 아마 다시 시작하면 또 싸움이 되니
더이상 서로 말을 아끼게 되네요
허지만 전 저 마음 한켠에 쌓이게 되네요.. 서운함 가슴에 꽃힌 말들...이
그래서 인지 부부관계도 정말 싫어져요...
감정이 쌓이는데 남편이 사랑스럽게 보일리가 없죠..
참 큰일이죠..
비교하면 안돼지만 제가 아는 친정 오빠나, 주변 친구들 사는것 보면
이러한 걸로 이렇게 싸우진 않던데요
그런 대출금에서 남은 돈으로 아내가 뭘 산다하면
의논하고 대충 남자들이 사라 하거나..
이런경우 다시 통장에 넣으라는 식으로 하진 않는거 같은데
확실히 우리 남편이 쪼잔 ㅎㅎ 하긴 하나봐요.
내가 남자람,, 을매나 그동안 좁아터진 집에서 힘들었음
이렇게 원할까.. 싶어 그깟거 남은 돈으로 기분좋게 해줄텐데..
물론 이건 제 생각이니..ㅠ
하긴 울 남편요 이런 제 요구 들어주쟌아요
그럼 더 무서워요..
그걸루 시댁에 더 잘해라... 즉 무슨일을 제가 안하거나 자기가 원하는 요구를
안들어 주는 경우 자기가 전에 제게 뭐 해준 ,,
예를들어 싱크대를 갈았쟌아요
그럼 그런거 니 맘대로 해줬는데 이번 요구는 들어줘야하는것 아니냐고 하거든요 ㅎㅎ ㅠ
그래서 가끔은 대로 주고 말로 받는 격이 될때가 있는게 울 남편이니
이번 이사시 제 요구 들어주고 또 어떤 교환 꺼리를 줄지 모르니.. 차라리 잘됐네요
휴,,
갑갑하네요
앞으로도 뭐 할때마다 남편 눈치 봐야하니까요..
정말 답답해요..
뭘 사도 맘이 안편한게 꼭 제가 놀면서 자기 돈쓰는것 마냥 은근한 분위기가..
어젠 그러데요 비아냥 조로 " 나야 돈버는 기계쟌아.. 안그래?'
그래서 제가 웃으며 그랬어요..... 그렇게 생각해?
그럼 난 파출부 겠네..
마음 맞춰 사는것이란게 얼마나 힘든건지 알아가요..결혼 후 죽~
앞으론 가슴한켠에 섭섭하고 슬픔이 쌓여도
싸울때 늘 중간에 제가 포기하고 미얀하다 할꺼예요
끝까지 싸워 봤자 울 부부 상처만 남기고
저 그것이 너무 싫어서.. 그럼 언젠간 자기도 수구리는 내가 보일날이 있겠죠..
그러고 보니 어제 님들 글 읽고 힘얻어서
밤잠 안자고 여기 저기 인터넷 쇼핑 하면서 고작 30 만원대 페브릭 쇼파 보면서
행복해 하던 제 모습이 참 혼자 김칫국 마신게 됬네요...ㅎ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