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결혼하자고 다가온 재혼남,.
내 정신이 속 빠져[뭐에 그랬던건지]
대답도 못하고
베이비시터겸 자원봉사로 나서버린이후,
지금은
아예 '생활관리사'나 다름이 없는 생활이되고...
그런데 문제는
경제....
돈이 모자르다보니 삐걱대고 티격대고....
그러다보니 그의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판단력도 생기고하여
여러가지로 밖에서 보기에 모양새가 영 아니니.....
저는 저대로 스트레스받고 지치고
그는 그대로 그렇고....
그래서 헤어지려고
짐을 싸가지고 나와 몽땅 기증도 해보고 벼룩시장도 열어봤지만
내 사정을 들어본 대부분의 인생선배들은
저를 도로 그 집으로 몰아버리곤 하기가 일쑤이니....
처음
방세가 없어서 룸메시작할때의 물건들은 하나도 없고
벌써 열번은 더 물건들이 바뀌었답니다....
이건
애정도 아니고
사랑도 아니고...
단지 생활의 편리를 위한 룸메로서
제가 영 돈이 없으니....
어떤땐 무슨 인신매매당한 노예같은느낌에 서럽기도하고....
팔이 아파 지속적인 노동을 못하니
노트북이라도 있으면 좋으리라싶어
도움을 요청해도
아무도 선뜻 나서는이가 없어서
저는
매일 지옥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제 인생임니다....
행복하고 싶습니다...
사랑받고 싶습니다..
예쁘게 살고 싶습니다....
쪽박아닌 대박을 차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