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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고하던 남자가....사사건건 남들에게 미움받게 만들고....


BY 기가막혀서... 2005-04-09

몇년전

결혼하자고 다가온 재혼남,.

내 정신이 속 빠져[뭐에 그랬던건지]

대답도 못하고

베이비시터겸 자원봉사로 나서버린이후,

지금은

아예 '생활관리사'나 다름이 없는 생활이되고...

그런데 문제는

경제....

돈이 모자르다보니 삐걱대고 티격대고....

그러다보니 그의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판단력도 생기고하여

여러가지로 밖에서 보기에 모양새가 영 아니니.....

 

저는 저대로 스트레스받고 지치고

그는 그대로 그렇고....

 

그래서 헤어지려고

짐을 싸가지고 나와 몽땅 기증도 해보고 벼룩시장도 열어봤지만

내 사정을 들어본 대부분의 인생선배들은

저를 도로 그 집으로 몰아버리곤 하기가 일쑤이니....

처음

방세가 없어서 룸메시작할때의 물건들은 하나도 없고

벌써 열번은 더 물건들이 바뀌었답니다....

 

이건

애정도 아니고

사랑도 아니고...

단지 생활의 편리를 위한 룸메로서

제가 영 돈이 없으니....

어떤땐 무슨 인신매매당한 노예같은느낌에 서럽기도하고....

 

팔이 아파 지속적인 노동을 못하니

노트북이라도 있으면 좋으리라싶어

도움을 요청해도

아무도 선뜻 나서는이가 없어서

저는

매일 지옥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제 인생임니다....

행복하고 싶습니다...

사랑받고 싶습니다..

예쁘게 살고 싶습니다....

쪽박아닌 대박을 차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