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남편은 173에 32사이즈로 딱 적당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요는 개인일을 하는 사람이라 옷에 대한 관념이 넘 없어요..
지난주엔 학교(만학도임)갈때 아래위 다른 운동복을 입고 나가데요 헐~~~
아무리 뭐라해도 갈아입기 싫다고 그냥...
암튼 위는 아디**입고 바지는 아식*로.....
그러더니 오늘은 남방에 잠바를 입고 검은 바지를 입고 구두를 신더니,
모자를 쓰고...
머리가 자꾸 뻐친다나..(약간 곱슬)
정말 이상하게 하고 나갔어요..
사람은 정말 멀쩡한데 옷을 이상하게 입으면 좀 그렇잖아요..
옷 사는걸 싫어하고 멋이라고는 전혀 못부리고...
운동을 좋아해서 그나마 있는옷은 모두 운동복..아니면 등산복...
친정갈데도 운동복 입고 가고(거의..)
그러니, 같이 나갈때 저만 잘 입기가 좀 그래서 저도 같이 운동복을 입을때도 있다구요.
무슨 운동권 부부인지..ㅎㅎㅎ
이제 40이 넘어서 나이에 맞게 옷을 사줘도 편한거만 찾으니...
오늘 학교가면 사람들이 얼마나 마누라 흉을 보겠어요..ㅜ.ㅜ:;
이젠 거의 포기하고 살지만..옷잘 입는 남자들 보면 정말 좋아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