뭰 소리냐고라????ㅋㅋㅋ
속 터~~지는 소리쥬 뭐어~~~
엄니 집에 계실 땐
가끔 토닥토닥 하는 양을 보면,
거게가 엄니 일!
엄니 집 떠나시고 안 계시니
증말로 망둥인지 꼴뚜긴지가 뛰고 있네요.헐~~
울 딸내미 야그여요.ㅋㅋ
요놈이 글쎄 아빠의 총애를 등에 업고
요사이 부쩍 딴짓을 한단 말이죠.
바쁜 아침 시간에 만화를 보여 준 지가 애초에 잘못이여요.
아침이면 즈그들 씻기고 먹이고 머리 만져 보내느라
엄마가 땀방울 흘려가며 날고 뛰는 것 다 보는 놈이
아 글씨,, 고 만화 좀 더 보겄다고 말을
안 타더란 말이쥬.
아침에 흔들어 깨우느니 지들 좋아하는 만화영화
틀어놓으면, 자연스럽게 일어나지,, 싶어 그랬던 것인디...
작전 성공은 혔는디요.
부작용이 만만치 않구만요.
아침에 잘못한 걸 가지고 저녁에 꾸지람
하기도 그렇고,, 아침에 한마디 제대로 하자니
애덜이라믄 발~발~ 떠는 냄편 눈치도 보이고,,
뿐입니까요?
어린이집 가는 애들이라 또 그거이 내키지도 않아서리...
대충대충 봐 주고 지낸 것이 탈이네요.
오늘 아침 울집에 대환난???이 일어났었슈~ㅋㅋㅋ
매만 안 들었지,, 울 큰 놈 단단히 잡았네요.
낼부터는 이제 만화영화 음슈...
이걸로 투정하믄 어린이집 바~~로 쫑이다 혔구만요.
엄마랑 약속했으니,, 지도 할 말 없을껴...
냄편도 잡았슈..
긴~~ 건 생략하고...
"내가 당신 눈치 보여 애덜한테 할 말도 지대로 못하잖여?
아빠는 엄하고 엄마가 보드라운 게 더 좋다는디,, 당신이 매사 골케
싸고 돌기만 하니,, 애덜을 어케 갈쳐??"
거기다 한마디 반기라도 들라치면,
매섭게 도끼눈 뜨고 이랬쥬.
"뭐이?? 그람 나가 잘못혔다는 것여???"흐윽~~~~~~~
그 동안 잘도 참고 있더구만...
이렇게 터뜨리고 마네여.ㅜ.ㅜ
사실 냄편 잡을 일은 따로 있는디,,
엉뚱하게시리 애덜 일을 갖고...
읍??? 뭣여????????
또 죤~~화가~~~
에고,, 오늘은 쉬고 싶은디...
그람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