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오고 가며 지나면서 개나리 진달래 목련이 핀걸 알았죠
이제 사십을 넘어 시작한 사회생활이 두달째 접어드네요
몸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넘 피곤하지만
그래도 집에 있을때보다는 시간도 잘가고 넘 좋아요
막상 집에 오면 집안일 하기가 넘 싫은거 있죠
아이들에게 소홀하게 되는게 조금은 미안하지만 그래도 각자 잘 해주네요
바쁘게 살다보니 남편한테도 덜 집착하게 되는거 같구여
남편이 이해도 가구여
두가지 다 잘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