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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꽃?


BY 컨추리 2005-04-14

난 때론 이덩어리좀  안봤음  좋겄다..쩝

어제  이른 퇴근을 한 덩어리..온다는 전화받고 대충 시간 맞춰 상차려 앉었는데

쨔~잔함서  불쑥 뭘 내민다.

이그이 뭐유?허니께.선물이라 함서 배시시 웃는다.

나참 기가차서

덩어리가 내민 꽃?은  달래 한웅쿰..것두 저 닮아서 뻣뻣헌걸로...

아이들이 웃고 난리가 났다.

지난번 막내고모 왔을때 들으라고 흉좀 봤더니 뜨끔혔나부다.

거기까진 또좋아

선물을 줬으니  답이 있어야  헌다며

오늘밤을 불사르자네..

허허~무조건 일방통행인 덩어리

참말로 며! 며죽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