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때론 이덩어리좀 안봤음 좋겄다..쩝
어제 이른 퇴근을 한 덩어리..온다는 전화받고 대충 시간 맞춰 상차려 앉었는데
쨔~잔함서 불쑥 뭘 내민다.
이그이 뭐유?허니께.선물이라 함서 배시시 웃는다.
나참 기가차서
덩어리가 내민 꽃?은 달래 한웅쿰..것두 저 닮아서 뻣뻣헌걸로...
아이들이 웃고 난리가 났다.
지난번 막내고모 왔을때 들으라고 흉좀 봤더니 뜨끔혔나부다.
거기까진 또좋아
선물을 줬으니 답이 있어야 헌다며
오늘밤을 불사르자네..
허허~무조건 일방통행인 덩어리
참말로 며! 며죽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