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 딸 조퇴맞고 집으로 왔다.
편두통때문에 학교에서 울어 선생님께서 집으로 보내셨다.
벌써 5번째 일이다 유치원때부터 해서 왼쪽 머리가 그렇게도
아픈지 운다.
집으로 와 잠을 잘려고해 잠만 재우고 나면 언제 아팠는냐식으로 밝고 환~한
기분이다.
지금도 잔다. 저렇게 자고나면 또 괜찮을거고 걱정스러워 전에 대학병원에
문의 한적이 있었는데 그냥 스트레스라는데 정말 단순 스트레스인지 걱정이 된다.
얼마전엔 9살인데 경기를 해서 뇌파검사 MRI 검사 다했는데 뇌파에서 약간의
간질정세가 있다고 해 약을 먹고 있다.
그거랑 편두통과는 상관이 없다는 의사선생님말씀....근데 지금은 조금 고민이 된다.
아이들도 편두통을 알는 건지.....
우리 딸만 그런건지....
주변에는 그렇게까지 편두통 앓는 애들이 없는데....
혹...아컴에는 어떠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