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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추리님에게 제안!


BY 대청마루 2005-04-15

블러그 '방구들' 이라 하여 전 딴 분의 블러근줄 알았는데

잠자리에 누워 생각하니 ㅋㅋㅋ 컨츄리님이 범인?인거 알았네요.

여기 와 보니 확실하게 맞네.

나 미아리로 가야겠어요. 돗자리 깔러....

 

블러그 가보니 터엉~ 비었던데

이제 팬층도 두터워졌고 하니 엣세이,콩트,일기 등의

컨츄리님이 잘 쓰시는 글쓰기난을 만들어 주세요.

님은 매일의 삶 자체가 콩트잖아요?

그러면 이제 거기 문턱이 닳겠네.

그 글재주를 썩히기엔 참으로 아까워요.

어느 출판사에라도 제안하고 싶은 기분.

그 아까운 글들 아무한테나 쓰지 마시고

님의 블러그에 꽁꽁 챙겨놓으세요.

저작권 이거 중요함!!!ㅋ

 

제가 친구들,선후배들에게 퍼돌릴 때 허락없이

띄어쓰기나 얼마간의 철자는 손 봤거든요.

제가 또 '반듯한 여인' 아니겠어요?ㅎ

잘은 못 해도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이거든요.

이부자리 비뚤어진 꼴도 못 보는 소심증.

 

제가 남편 회사에서 맡아 하던 일이 돈주머니 챙기기가 아니고

'홍보'관련이었는데 의외로 적성에 잘 맞더라구요.

홍보 자료를 만들자면 글도 꼼꼼하게 써야 하고

이미지 사진 찍어서 올리는 일,디자인 등 고루 해야 하는.....

복합적인 작업.

처음은 어깨 너머로 배우고 나중엔 혼자 터득한 거라

잘은 못 하지만 조금은 알게 됐지요.

 

하던 일이 그러하다 보니 오만 가지를 다 흉내는 내는 거에요.

사람들이 제가 뭘 다 잘 하는 줄 알기도 하는데

그건 깜빡 속은 것.ㅎㅎ 

 

여기 또래방과 블러그에서 자주 뵈요.

아무방,속상방도 종종 들어가시자구요.

누가 오라 해서 가고 오지 말라면 못 가는 곳이 아니잖아요?

주인도 아니면서 주인행세 하는 것도 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