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집에 있는데 야채장사하는 차가 왔어요
그래서 가봤더니 알타리 3단에 이천원이 이래요
너무어이가 없어서 아저씨 왜이렇게 싸요 했더니
어두운 표정의 아저씨는 대꾸도 안하시고 담아주시네요
쪽파도 그렇게 싸구요 도대체 그러면 농사를 짓는 분들은
얼마에 파셨을까요
싸게사면서도 왠지 마음이 아픕니다
이러니 농촌에서 농사지으며 고향을 지키라고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