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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 잘 들었습니다


BY 남자친구가 2005-04-16

역시 문제는 저한테 많이 있는거 같아요..

제 스스로 자제를 잘 못하는것도 많구요..

정말 남친이 미워서가 아니라

저 스스로도 우리가 근본적으로 너무 많이 틀리니 헤어져야 옳은거 아닌가

많이 생각했어요..

남친도 마찬가지구..그래서 헤어지잔 말도 몇번 했었는데..

둘다 무슨 미련이 남아서인지

우리 더 노력해보자..늘 이런말로 끝냈거든요..

휴...

조언 정말 잘 들었구요

제가 좀더 노력해보려구요..

자제력도 없고 게으르기만 한 그런사람 아닌거 제가 아니까요..

그리고 저혈압이 오전에 많이 기운을 못쓰나요?

한의원에서 맥짚어보니 남친 평소 몸상태가 남들 피곤한 몸상태래요..

게다가 지금은 더 피곤한 상태라고 하네요.

에혀...

좀더 노력해보고 정 안되면 그때 헤어져도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