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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님..


BY 동그리 2005-04-19

여긴 저녁부터 비가 내리네요. 대구는 어떨지.. 애들은 자고 신랑은 당직이라 집에 들어오

지 않는 날이랍니다..일찌감치 잠자리에 들려다 괜시리 커피한잔들고 빗소리들어가며

컴에 앉아 여기저기 기웃거려도 보고..

주말은 잘 보냈어요?  이제 큰녀석이 유치원엘 다니니 한달에 한두번 주말에만 대구엘 간답

니다.  그날엔 일욜 아침 일찍 온식구가 다같이 뒷동산에 등산하고 내려왔어요. 왕복두시간

정도의 거리..아직 둘째가 어려서 더 멀리는 가기 힘들거든요. 두달전부터 휴일엔 늘 등산

가거든요. 이젠 건강을 챙겨야 할것같아서리ㅎㅎ 애들은 어린데 우리부부는 늙어가니 걱

정이 되네요 ㅎㅎ 이젠 내가 정말 나이를 먹나봐요...이젠 나무가 좋고 산이 좋은걸보니..

오늘 부엌대청소를 했더니 이제서야 피곤이 밀려오네요...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