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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징징 대는 .......


BY 도라지 2005-04-27

오늘 아침에도 난리다.성격이 나 닮았나?

여섯살 딸 아이가 어제도 유치원에서 울었단다.

딸은 매사에 우는 소리다.하루 이틀도 아니고 ,. 눈만 뜨만

우는지 원.....말을 해도 울면서 말을 하니

듣는 사람은 통 알아 들을 수가 없네.

 일요일날도 운다고 지 아빠환테 우산대로

맞았다.그리고 손 들고 벌도 30분 가량 세우고....

  그리고 유치원에서 맨날 운단다.

울지 말고 말로써 하라고 종종 이야기 해도

통 먹히질 않고.정말 이 아이 하나만 키워도

미칠 것 같네.그리고 어제는 운다고 선생님 환테

혼 났다고 오늘 아침엔 유치원 안 간다고 또

우네.정말 언제 쯤이면 다른 아이들 만큼 울지

않을까?.........맨날 답답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