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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가 짧아서...


BY 컨추리 2005-04-27

아들 녀석 병원 갔다가 처방전 들고 약국으로 가서

기다리고 있는중에 어떤 건장한 젊은 총각이 오더니

"도....도두무.."

약사

넷?도루묵이요?

총각

도....도..도두무

ㅋㅋㅋㅋ난 알아듣고 웃음참느라 죽을뻔 했는데

그 약사 엄청 둔허대

약사는 연신 뭐라구여를 연발..ㅋㅋ

그총각이 몇번을 얼버무리니 그제서야 알아듣고 내민약

 노루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