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들과 함께 터미널에서 있는데
매표소 아줌마가 하는말이 아는아이냐고 물어본다
왜요 했더니 뉘집아인지 몇번이고 마주쳐도 매번 상냥하게
인사를 한다고 정말 요즘아이 같지 않다면서 칭찬을 했다
너무 기분이 좋아서 우리아들이에요 했더니 아들 잘키웠다고
그런다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으면서 혹시라도 나쁜길로 빠질까
걱정도 했지만 다행스럽겠도 착하게 커주고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
넉넉한 생활은 아니지만 잘 참아주고 엄마를 이해해줘서
정말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