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골든벨에 나와서 영어로 뭔가 하는 혼혈가수 제니퍼.
예전 제니퍼가 중3~고1까지 초등 다니던 울애들 영어 선생님이었다.
동네 애들 몇 모아 그룹으로 회화 가르치는...
어린 나이에도 예의바르고 우리말도 잘 하고 똑똑하고
아담한 체격에 날씬하고 우아하고 얼굴은 그냥 평범했던 것같은데
어느날 CF 찍는다고 그만두게 됐다.
화장하니까 지금 더 이뻐 보인다.
유명해지기 전에 싸인 좀 해달랬더니 수줍게 웃으며 거절했는데
그 때 좀 우기면서 받아둘걸....남은건 달랑 사진 두 장
그 엄마는 한국 사람,아빠는 백인같지 않은 어중간한 미국사람.
엄마가 굉장히 소탈하면서도 애들 교육에 엄청 열의가 있는 사람이었다.
3남매가 모두 공부를 무척 잘 한다고 들었는데
그 와중에 차로 실어나르며 아르바이트 까지 시켜 용돈 스스로 벌어쓰게 하고
(학생이 넘 많이 받으면 뭐하냐며 렛슨비도 엄마가 깎아주고.ㅎㅎ)
딸들 이쁜옷 입히느라 엄마는 허름한 옷만 차지에 간다고 했다.
아들은 태권도 가르치느라 매일 실어나르고
딸들 5개국어 가르치는게 목표라고 했었는데 제니퍼 언니는 그렇게 됐고
제니퍼는 4개국어쯤? 스페인어까지 가르친다고 서울로 실어나르더니...
그렇게 공을 들이니 애들이 그렇게 다 똑똑한가부다.
제니퍼 언니는 미국으로 대학엘 갔는데
제니퍼는 연예활동하려고 연세대에 갔다네.
남들은 연옌 후광을 입고 그 학교에 갔을 거라 하는데
공부 진짜 잘 했고(외국인 학교서 선두,웬만한 과목 거의 만점)
운동도 잘 하고 책임감 무척 강한 학생이었다.
성격도 좋고 착하더니 학생회장도 했다네.
지금도 울애들과 TV 보다가 제니퍼가 나오면
옛날에 함께 찍어둔 사진 보면서 옛이야기 한다.
제니퍼가 미국에서도 앨범 낸다고 하던데
세계적으로 크게 잘 됐으면 좋겠다.
노래까지 잘 하는 줄은 진짜 몰랐는데....
대체 못 하는게 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