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가 소라,피조개, 사왔다
내가 소라를 좋아하는걸 알고 사왔는데
저녁을 먹은뒤라
일단 냉장고에 넣었다
그 다음날 아침일찍 소라,피조개를 삶았다
물로 씻으면서 못먹는 부분을 때어내고
반은 냉동실로 반은
야채와같이 초무침을 해서 남편과함께 이슬이를 주고 받으면서
넘 맛있게먹고
나머지는 그 담날 또 야채 초무침을해서 밥하고 맛있게 먹었는데
그 뒤로 몸이 온 전신이 쑤시고 맥이없고 마치 죽을 중병에 걸린 사람처럼
몸이 아팠다 남편도 같았다고 한다
오늘 아침 일어나보니 내 얼굴이 말이아니다
아주 못생긴 귤껍질모양 얼굴 전체가 울퉁불퉁 가렵기도하고 열도나고 지금도 아주 심하다
그런데 남편 얼굴은 아무 이상없고 어제보다 몸조시는 괜찮다고하네..
아직 한 여름이 아니라 소라를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그렇지도 않나보네
약국에가니 심하다고 병원에 가라는데..난 나이를 먹어도 병원 가는게 왜이리 싫은지...
그래도 병원은 가야겠죠
날 생각해서 사온 소라먹고 아프다고 말도 못하고 잇는데..(담에 또 사올까겁나서)
그래도 날 따뜻해지면 소라는 안 먹는게 좋겠다고 얘기는 해조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