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사건.
다른 방에서 정리중인데 갑자기 터진 남편의 고함소리.
비명에 가까움.
생각했지러. 아하 또 물렸구나.
무슨 소린고 허니 우리집에 드라큐라 하나 키우지라.
아예 죽는소리가 한참 들리지만 무시허고 그냥 내 일 했지라.
좀 있다 들리는 소리 " 야 너 아빠 고추 물면 어떻하니! 이놈아!"
잉 이게 뭔 소리여. 어딜 물렸다는 겨.
저번에는 지 누나 등을 어찌나 꽉 물었는지 피딱지가 아직도 앉았드만......
안그래도 조루라 한심한디
어찌 고길 물렸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