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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할 수 없이 흐르는 눈물.


BY 가방. 2005-05-10

이젠 나에겐 아무도 없습니다.

부모도 없구. 무남 독녀에

또 최근까지 연락하며 지내던

단짝 친구가 연락을 끊었네요.전화 번호를 바꿔 버렸더라구요.

  그간 내가 가끔씩 말 실수를 했었죠.난

원래 좀 말이 없는 편이고.그래서일까.

말을 하게 되면 가끔 말 실수를 하게

되구요.

 아마 그것 땜에 친구가 내 본심과 다르게

오해를 한 것 같네요.남편도 바람은 기본이고.다혈질에다 가부장적

인 면이 많아 한달에 몇 번 정도는 손이 올라갑니다.

 이젠  설겆이 하다가다 누눈물이 나게 되고.밥 먹다가도 눈물....

 이러지 말아야지 해도

너무 너무 살기 싫네요.밖에도 나가기 싫고

꼼짝을 하기 싫어집니다.이러다 난 아마 미쳐 버리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