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아침이면,,,늘!~ 보는 드라마가 있어요.
드마라를 보면서...느껴지는 것이 하나 있어요.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에,,,
적을 만들지 않으며..
또한,, 인심을 얻고 산다는 것이..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늘!~
아부지께서 이 딸에게 해주시던,,말씀 이었죠..
이맘때면,,아부지생각이 더 나요..
나의 생일과..아부지의 생일이 맞물려서..
아부지...!!
이딸 어찌 살고 있는지...보이시나요..?
많이 답답해 보이시나요...?
아님,,, 한숨 돌렸다 싶으신가요...?
일방적인 아부지와의 대화가 ,,,가끔은
답답하기도 하답니다.
아부지...!!
엄마도 건강검진 받으시고....
아부지께서,, 늘!~ 염려하시던,,,엄마의 치아도
일년을 거쳐 모두 해결 했답니다.
4남매가 십시일반으로 보태서,,,
보란듯이..ㅎㅎ
지금은 야문것도....먹고 싶으신 것..모두 다 드실수 있어요.
오빠도,,,
자릴 잡아가고..
선미도,,,
내!~ 일,, 겪는거 보더니...
둘이 서로 아껴 주며 잘 지내구요...
막내는,,
여전히...주위에서 사랑과 신임을 받으며...
앞길 잘 헤쳐 나가고 있고요.
지금은..
남들이 부러워 하는 인류대 대학원 다니지만,,,
얼렁 졸업하고...원하는 고시에 척!~ 붙음...
더는 걱정이........
엄마의 시름이 한결 덜 할겁니다...ㅎ
아부지....!!
아부지의 넓은 등이 자꾸 생각나고,,,
아부지의 따뜻한 가슴에 푸욱 안겨........
원!~ 없이 함 울어 봤음....................
한때는...아부지의 곁으로...
하루빨리 가고자,,,하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느긋하게...가렵니다..
이젠,, 욕심도 내보려구요...
남들 처럼 보란 듯이 살아 보려는 욕심을 좀 내보려구요.
그래서 ....
훗날에...
아주 먼 훗날에....
내가 아부지와 만나는 날....!!!
내!~ 이렇게 보란 듯이 살았노라고......자랑할 만한...
그런 인생을 함 살아 보려구요...
이제 까지 잘못 살아온 내 인생...!!
거울 삼아....
잘....!!
아주 잘...!!
살아 보렵니다....ㅎ
먼 곳에서 나마...지켜 보아 주실 거죠....?
아부지께서 좋아 하시던...ABBA의 노래 들리시나요..?
생전에 못드린 이말...
한마디...!!
사!~
랑!~
합!~
니!~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