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나이도 그렇고,
한 10살 얹어서 15년째 살다보니~ 어느새 주변 동네친구들 나이도 다~ 신랑과 더
가깝고, 내소시적 친구들은 다들 알라키운다고 멀기도 멀어~ 그나마 면허증 있는애들은
지방살아~ 가뭄에 콩나듯 전화통화가 다고.
내또래라고 최근 자모회의 엽기엄마 달랑 하나 있는디, 말그대로 엽기인지라~
내또래라 믿고싶지 않고 ㅡ,.ㅡ;;;;;;
내또래들은 어떤모습으로 어떤고민들을 하고 사는지~ 가끔은 궁금합니다용.
2년전엔가 친구네집 가보니 4살정도된 딸하나였는데, 헐헐~ 세대차 느껴질만큼의
집안분위기 였다고나 할까. 집에돌아와 내살림들을 보니 10년넘게 묵은 오래되고
때에 절은 ㅡ,.ㅡ;;; 망가질만큼 망가지고, 컵은 짝맞는게 거의 없는 와중에 공짜컵이
더많은 ㅋㅋㅋㅋㅋ 내또래들은 다 이뿌게 할구 살겄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