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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제사를...


BY 넘 심하다. 2005-05-17

어제 큰집에서 제사를...

나쁘게 말하면 ''개보름 쉬듯이''

나야뭐 ''며늘''이니 괞챦지만

울냄편은 기분이 ''영''아니올시다이다.

 

시부모한테  ''집''한채받아서 지금까지  편하게 살고있다.

그런데도 받아서 사용하는것은 생각치 않고

지금의 상황만 가지고.

 

자기들은 넓고편하게 살때

((우리는 비오면 비가새고

바람불면 지붕이 덜썩 덜썩 한''판자집''에서 살았다.

''태풍''이 올때면 날밤으로...

그래도 그다음날 어떠냐고 전화 한통 없다.))

 

그만큼 싸가지가 없는 큰동서;시숙''이였다.

글고 시숙이  돌아가셨다.

그러고 나니 더하다.

그래도 ''시숙''이 살아있을때는 ''눈''이있어니 ...

이젠 완전 허접하다.

허기야 ''시숙''제사일때도  허접 하다.

그러다 ''사위''보니 판다리가 휘워지더라...

 

내맘 같어면 ''제사''를 가지고 오자고 내가 울냄편에게

이바구를 했다.

그러나 가져올 ''명분''이...

우리가 ''형편''이 빨리 풀려야 ''제사''를 가져올땐데

글고 큰집에 발길을 ''뚝''할련다.

 

사람같이 않은이하고 더이상 비비고 싶지 않다.

속보이는 인긴들 하고 말이다.

조만간 네가 ''제사''를 ''확''가져와삐고 안보고 살고잡다.

 

아주,,너무, 못된  큰 동서...

 

 

 

 

 

ps;그집팔아서 나누자고 해볼까나...

     제사몫으로  집받아놓고는

    성의없이 하는데

    이제는 나눌때가 된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