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광주는 5.18때문에 모든 방송이 민중가요로 음악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초3학년쯤 이였을까요.
광주에서 공부하던 오빠들이 모두 학교에 안가고 시골집에만 있었던기억.
동네 오빠가 죽었다는 기억....
철이 들고 망월동 묘을 가보고 5.18 기념관을 가보면 그때의 참혹함에
목이메여 볼수가 없어 고개를 돌리곤했다....
그런데 제 5공화국의 전두환은 너무다 파워있고 터프하게 연출되있다.
과연 전두환은 한번이라도 그때 사진들을 보았을까.
아! 아까 친구집에서 파전 맛잇게 먹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