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주신 이야기가...많이 도움이 되었네요..
참고로...내남편의그여자는...유부녀 입니다..아이가 둘있는...
몇달전....그여자의 남편이란 사람을 만났었습니다....
나혼자 힘으로는 이둘을 막을수 없으니 도와달라고.....
그런데...결과는....별반 달라진게 없다는 겁니다...오히려...그여자...
고맙다더군요...안그래도 결정을 내리려 했는데 빨리 할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구...
이젠...미안함없이 떳떳하게 만나겠다고......
그뒤....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그쪽은 정리가 된건지....
남편말로는 그냥 조용히 산다는데...그말...과연 맞을까요...
지금도 여전히...시간관계 없이 밤이건 낮이건 새벽이건...그러고 다니는걸보면...
그여잔...정리가 된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더.....힘듭니다...나 자신이.....
내남편은 얼마전까지만도 그냥...일로써...필요에 의해 만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그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듭니다...
다만....그저...이렇게 기다리면....돌아 오겠지...예전 처럼.....
이렇게 바라며....기다립니다....
기다림에 제가슴은 숯처럼 새까맣게 타들어 갑니다....
얼마나 기다리면 돌아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