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32

낼...부부의 날 이라던데


BY 새댁 2005-05-20

요즘 제가 집안일이 많아서리

신랑을 통 못챙겨줬지요(...밤에...그거 있잖아요 ^^;)

 

아침밥 먹다 말구

신랑 거기 살짝 잡고

내가 요즘 통 신경 못써줬다.

주말에 예뻐해줄께 그랬네요.

 

울 신랑...자기도 피곤해서 얼굴 띵띵 부어놓구서두

밥 먹다 말구 금방 헤헤거리며 웃네요.

 

남자들은 그게 좋긴 좋은가봐요.

집 나가면서도 혼자 웃으며 가는걸 보니......

에고...솔직히 난 무지 피곤한데

애하나 또 키우는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