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글을 읽다가
감정이 울컥해진다,,,,,,,,,,,,,,,또
엄마, 아버지란 단어는 사람들에게 어떤의미로 다가올까
난 그시절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온다(여고때,,)
공부하러 도서실에 간게 아니고 엄마아버지의 싸움을 보고싶지않아서
도망가다시피해서 가고,,,,,,,,,,,,,,,휴
공부는 무슨공부,,,,,,,,,,,,,(이런환경은 유아기때부터 이어져오는 중이엇다)
항상 일자리에서 돌아오시면 나한테 면박주기 일쑤인 엄마,,,( 난 5남매중 샛째로 딸중에선 첫째딸이다)
왜 그러는지,,,,,,,,,엄마란사람이 왜 그러는지 난 도대체 이해가 안됐다
동생에겐 안그러는데,,,,,,,,,,,,,,,,,,,,,나중에,,,,최근에야 알게됐다면 알게된거고,,
황당하게도 그건 바로 내가 우리할머니의 성격을 닮아서였다고한다,,,
그 아버지와의 시련에서 오는고통과 할머니와의 트러블,,
아니,,트러블이 아니고 언젠가부턴 아버지와 합세해서 할머니를 가해자로
몰아갓다,,,,,,,,,,,,,,,
이해할수없들이 우리집에선 부지기수로 일어난다
아버지한테 맞으면서도 다음날 아버지가 착한 양의 모습을 하고잇으면
엄마는 측은지심이 생겨 오로지 할머니가 죽일사람이 된다,,,할머니가 그렇게
키워서 그렇게 악한사람이 됐다는,,,,,,,,,,,,
점점더 그렇게 폭력에 길들여지고,,,,,우리는 그걸 숨가쁘고 처절하게 목도해야만했다
항상 술먹고 집안살림을 부수는 아버지와 이날 이때껏 같이 숨쉬며 살아가는 울엄마
(울할머니--지금 96세) 어찌보면 할머니가 울엄마보다 더 오래사실듯도 싶다
지금으로 봐선,,,,,,,,,,,,휴
시집와서 남편과의 불협화음으로 삐그덕거리면서 하루가 잠잠할날이 없이
싸우고 부수고,,,,,,,,,,,,어느날은,,,내가 고2때였나 ,,할머니생신날이엇는데
그날도 쇼를 하길래 내가 한마디햇다,,,,,,,다른날도 아니고 생신인데,,,,,,,,,,
그말하고 건넌방으로 왓는데 갑자기 들어와서리 내목을 꽉꽉 밟아서,,,,,,
다음날 등교해서 조회서는데 목이 얼마나 아팠는지,,,,,,,,,
그래도 집안은 아수라장이고 공포지만 자식몸에 폭력을 행사하진 않앗엇는데,,
,,,,,,,,,,,,,,,,
내가 지금 왜 이런얘기를 하지?
걍 마음이 휘뿌연한 안개속같다 지금,,,,,,,,,,,, 나한텐 조울증같은게 있는거같다,,생각하면,,
친정이 바로옆에서 산다,,,,,차로 20분거리........몇달전만해도 코앞에서 살앗엇지만
그랫지만,,,,,,,,,,
그랫지만,,,,,,,,
난 몇달에 한번도 안가는 그집의 딸인것이다,,,,,,
많은세월이 흐르고 결혼이란걸 하고 다행히?? 착한남자를 만나 별문제없이 살아가고있다
그래도 고등학교 정상으로 졸업하고 정상적으로 직장생활도 햇던 내가 참
대견하고 이상스럽게 느껴질때도 있다,,
우리신랑하고 결혼한 계기는-----------
그날도 좀 분위기가 안좋앗다,,,,,,,(그땐 내나이 25세) 큰오빠 결혼문제로
상견례를 잘하고와서는 뭐가 문제인지 엄마랑 할머니가 집에서 언성을 높이는데
(그런분위기가 너무 익숙해서리,,,,,,, )
정말 그날은 폭발할거 같앗다,,,,,, 아니 저사람들은 창피한것도 모르나보다,,,,진짜
그런가보다,,,,도저히는 같이 이젠 못살겟다,,,,,,,,,,이젠 끝이다 하면서
가방을 꾸렷다,,,,,,,꾸린다는게 지금당장 입을옷 몇개와 세면도구챙겨서
나와서 나를 잘 보듬어줄것같은,,,,,,,,,,,,이것도 지금생각하면 굉장한모험,,
그당시에 가장 가까이사는 ,, 갈곳이 없엇던 나는,,,,,,,,,,,신랑이사는곳으로
기어들어갓다,,,,,,,,,,,열쇠로 잠그는집도 아닌,,,,,,,,,,지하 어두침침한곳,,
그러나 맘이 편해지는,,,,,,,,,그곳으로,.,,,,
퇴근해서 그남자는 놀라서 우리집에 전화해주고,,,,,,,,,,,,,난 그러든지말든지
그렇게 시작됐다,,,,,,,,,,,,,,,,금방 임신을 하고 ,,,,,,,,,,,,오빠들은 다 이해한단식이고,,,
,,,,,,,,,,,
왜 지금 눈물이 나오지?
내가 젤로 눈물이 흐를때는 우리막내동생을 생각할때이다
지금30살이 넘엇다
그애가 지금 우리아덜만할때 우리집은 항상 아수라장이엇다
항상 부수고 얼룩지고 헤어지고 그래서 다음날되면 치우기바쁜 울엄마모습이고
그하루는 좀 조용하다가도 다음날 되면 같다
동생들 역시나 깊은밤 자다가 놀라 울고 ,,,,,,,,,,,,,,,
평생 용서할수없을듯하다,,,,,,,,,,,,,,,,,,
세월이 이토록 많이흘러 아버지얼굴에도 주름이 깊고 그사랑하던 술도 아예 안먹고
잇지만 ,,,,,,,,,,나름으로 열심히 살지만도 ,,,,,,,,,,,,,,그냥 지금도
통화하게되면 엄마하고만 한다,,,,,,,,,,의례적인 인사와 뭐 상의할때나,,,,
지금울아들 보면 넘 이쁘고 그 이뿐것들한테 무슨짓을 한건지 알기는 아는걸까
글쎄.............그런것도 한번도 물어보질않아서 모르겟네
한번도 아버지손을 잡아본적이 없다,,,,,,,,,,,,,,,,한번도 자식을 안아준적이 없다고한다
듣기에도.,,,,,,,,,,,,,
저녁어스름이 깔리고 퇴근할때
슬픈음악이라도 흐르면 난 정말 저깊은 나락으로 떨어져나갈것만 같다,,
넘 슬퍼서,,,,,,,,,,운전대놓고 한적한곳에 세워놓고 운적도 많다
우리동생과 아들모습이 클로즈업되면서 눈물이 마구마구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