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이 핸펀으루 찍은사진이람서 이것~저것~ 보여주더군요
그중에 알라 엉덩이 사진이 하나 떡~하니 자리잡아 있길래 그걸보고
막둥이 엉덩이 왜찍었냐고~ 세꼬마랑 저랑 뒹굴면서 깔깔대고 웃었읍니다.
지금 옆에서 개교기념일이라 학교안간딸이 또 웃네요 ㅡ,.ㅡ;;; 그야그???? 그럼서
그렇게 영감을 제외한 네가족이 떼굴떼굴 구르고 웃는걸 보면서 영감이 한마디하더군요
`이거 지웅이 엉덩이같아???아닌데`
전가족은 ??? -요런 표정으로 지켜보고 그와중에 영감이 한말이란,.--+
`이거 당신 잘때 드러내놓은 뱃살찍은거야!!!` 0__________ㅜ;;;;
``아냐~ 설마~ 그럴리가 없어! 아니라니깐!!! ㅡ,.ㅡ++``
`증거를 보여줄게!` 하면서 시리즈로 보여준 사진이란,..
1번사진 뱃살만 2번사진 뱃살+가슴까지 3번사진 뱃살+가슴+빼도박도 못할 얼굴까지
자연스레 제 뱃살임이 증명되더만요 ㅜ,.ㅜ
세꼬마 전부 수술루 낳으믄서 자국이 세로루 하나만 진~하게 나있는디
살찌니까 수술자국은 제자린디 옆의 뱃살이 밍기적댐서 기어나오더만, 누운사진이
역시,..압권이군요 ㅡ,.ㅡ;;;;;;;;;;;;;
저진짜 애 엉덩이 인줄 아라씀다 -________________ㅜ;;;
누가 형사 아니랄까봐 증거사진을 절케 마니 찍냐,.. ㅜ,.ㅜ
이 쑥스러운 와중에 제가 어케했게요 ㅡ,.ㅡ;;;
양손으루 변복부님 확~! 움켜잡고~
``아나! 이건 당신 엉덩이닷!!!!!!!!!!!!!!!!`` 이래부렀답니다 ㅜ,.ㅜ
여러분 뱃살은 어떠십니까요~ 알라궁디? 킁알라궁디? 설마,.나처럼 남편궁디? ㅡ,.ㅡ;;;
없다고 우기지 맙시당, 우리 서로 다 알자뉴? ㅋㅋㅋㅋ
참고 - 증거사진은 절대 반출 못시켜!!!!!!!!!!!!!!!!!!!!!!!!!!!!!!!!!!!!!!!!! 차라리 날 죽이시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