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안있으면 시아버님 팔순 입니다.
그동안 자식들이 사는게 바빠 제대로 해드린 적이 없어 이번 팔순에는
친지들 초대해서 식사 한번 하려고 오늘 부페를 가 예약 하고 왔습니다.
막내인 제가 모시는 관계로 어찌되었든 저희가 주관이 되어야 될것 같은데
뭘어찌해야 할런지 모르겠네요.
시어머니는 계시지 않구요.
깨끗한 한복을 입으시는게 나을것 같아 한복을 준비 하려 합니다.
부페에서 하라고 하는 데로 하면 되는 건지?
밴드 같은건 안하구요,그냥 이야기 하면서 식사나 하려고 하는데...
추가로 자식들이 하면 좋을 것 같은 뭐 그런것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자녀인 저희들은 그냥 있는 한복 입고 맞추지 않으려 합니다.
아버님에게도 마지막이 될 모임일 수도 있기에 아버님 에게나 자식들에게나,
모인 손님들에게도 기억이 될 만한 날이 되면 좋겠는데...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