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사랑
아컴서 첨이네여.
생일이 있는지도 그걸 왜 기념하며 살아야 하는지도 인지 못하고
바보같은 인생을 살았던게지여.
나,이변이 없는한 정말 늦으나마 내 인생 찾으려 한다면
촌부의 본분 잃은 모습일까여?
갑작 우습네여...산다는것이...
님들은 과연 뭣땀시 인생 아니,하루 하루를 사나여?
나에겐 낼이란게 없으니...그저 아침에 눈뜨지 말았으면...
넘 이른 삶의 포기라구여?
난 살인이란게 당장 칼로 사람의 숨통을 끊어 놓는것
차라리 인간 적이다 싶네여.
서서히 난 죽어가고 있습니다.
사랑이란 명목하에 빚어지는 구속...남들은 정이 넘친다 허더만유.ㅎㅎ허허
어찌할까여
새끼들은 눈에 아른거리고 왼종일 굶고 있어도 성질땀시 못처먹는다고 외려
날 몰아치는...
이게 삶인가여 고작 이런 삶을 살려고 컨추리가 잉태 되었을까여?
우리 친정 부모 손도 못씁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삶이 덩어리의 착함...후후후후
옛날 사람들 흔히 착하면 됐지?
그 기준이 몬가여.
넘들한테 착하고?정작 마눌 숨통은 조이는?
나,술 마셨어요.
미안혀요.모라 할말이
날 대변해 줄말이 생각이 안나여
다만.
분명 내가 주장하고 싶은게 분명 있는데 넘 골이 깊어 어디서 부터 늘어 놔야
할지 갈피를 못잡네여.
열분 낼당장 컨추린 우울모드 벗어납니다
덩어리 한텐 표시 안나게....
왜냐
아컴이 그나마 내 숨통을 열어 주니까여
글고,이번 만큼은 내 인생의 획을 다시 긋고 싶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