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98

운동만으론...ㅠㅠㅠ


BY 랭보정 2005-06-09

안녕하세여^^..

저는 인생을 26년동안 살면서 한번도 날씬했던적이 없던 사람인데요..

제가 키가 167에 몸무게가 80kg정도 나갔었었거든요..

그래서 정말 다이어트를 하기로 마음을 먹고..

제가 좋아하는 라면도 끊고 피자도 안먹고 술도 안먹고..

무조건 입에 들어가는 음식은 다 안먹었어요,,

물이랑.. 두유랑.. 꼭 필요한 음식이외에는 정말 안먹었거든요..

그러면서 하루에 3시간이상은 운동을 했구요..

스트레칭도 많이 하고 반신욕까지 하면서 ..

3개월동안 14kg정도를 감량했었어요.. 처음엔 살이 빠지는 재미에 정말 열심히 했거든요..

그런데.. 직장을 구하고 나서부터는 하루에 3시간씩 운동을하고 마냥 안먹을수도,,

없더라구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쁜 일정속에서 정말 30분이라고 마음 편하게 스트레칭도하고

그럴여유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먹는 음식도 죄다.. 기름진 음식밖엔 없더라구요..

간신히 뺀 살이 서서히 도로 찌는것 같은 기분이 드는게.. 정말 속상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속상하다는말을 언뜻했는데..

다이어트에 관심있내면사ㅓ.. 사실은 자기도 지금 다이어트중인데..

알로에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게 뭐냐고 했더니..

어떤 싸이트를 보여주더라구요..

처음엔 뭘 먹어서 다이트를 한다는게 미덥지 않았거든요..

그래도 방심하고 내버려 두었다가,, 애써 힘들게뺀 몸.. 다시찌는게 더 무서워서..

상담을받고 시작하게 됬답니다..

처음엔.. 변도ㅛ 새카맣게 낳오고,, 소변도 굉장히 많이보고,, 조금 귀찮은것도 없지않았지만..

그렇게 먹는음식 조절해가면서 운동하녀서 힘들게 해야 바질까 말까 하던살이 정말 빠지더라구요..

지금까지 한달조금 넘게 하고 있는데요..

드디어 제가 몸무게가 50kg대로 진입을 했답니다..ㅋㅋㅋㅋ..

정말,, 눈물 나더라구요~~~~

지금도 열심히 다이어트중인데요.. 가끔 바고 고플때는..

생고구마도 먹고,, 물도 많이 마시고,, 그래요..

그런데 참지못할만큼 배가 고프거나 몸이 힘들거나 그러진 않는것 같아요..

정말 좋은것 같아.. 저처럼 다이어트때문에 고민하시는분들에게 정보,, 공유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