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 어머나 이러지마세요~~ 하는 어머나의 노래 가사를 대충 살펴보면
어제만난 사이?? 던가.. 아무튼 오랫동안 사귀어서 지 모든 것을 다 주겠다는 것이
아니었다. 헤어지면 금방 남이될건데 당신을 사랑한다. 여자의 마음을 갈대이란다.
내 모든 것을 다 주겠다고.. 엊그제 만난 사인데..
그것을 온 국민이 다 사랑하고 애용하고 애들의 입에서(갸들이 뭘 아나..)
사랑받는 노래다. 그런가 하면 어떤 남자가수는 중년의 나이에 '나를 위해 무엇을 했나.
이모습 변하기 전에 여인을 만나 무인도가고싶단다.
또 어떤 여자가수의 가사는 '당신없는 세상은 어떤 것일까.. 나만의 비밀을 만들고 싶어..'
그런다. 가만히 음미해보면 가사마다 슬픈 곡절이 있겠지만 다 뭔가를 간절히 바라는
그야말로 '불륜'을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또 다들 따라서 한다.
나야 솥뚜껑 운전사고 남편넘이 노래방도우민가 어떤년과 심각하게 놀아난뒤로
나는 기어이 이혼을 하고 말겠다고 법원까지 같지만 안해준터라 결국은 못했고
그넘의 자식이 먼지.. 애새끼들 땜에 결국은 눌러 앉았다.
하루에도 열두번 마음에선
이혼을 하지. 그러곤 ㅎ 당신없는 세상은 어떤것일까 나만의 비밀을 만들고싶어를
따라하며 츠암내~ 저 작사자가 나같은 심정이었을까 웃는다. 그러면서 남편은
잘하는데 쓰잘데 없이 헛바람 든 여편네가 아니길빈다.
다음에서 보았는지.. 여자들 4명꼴에 하나로 애인이 있다고 통계조사에 나왔다나.
애인없는 사람은 바보라고도 하고 남편몰래 즐기고 다니는 것을 자랑스레 얘기하는것을
보았다 온통 드라마는 불륜이 아니면 극이 안되는지 불륜공화국이고 또 삼각관계가
끼지 않으면 재미없다고 딴데를 틀수밖에없는 이 국민성을 어쩌랴
나 또한 한번도 남편이 딴짓을 하기 전에는 안먹고 안쓰고 알뜰하게 살았지만 다 소용이
없었고 그런다. 속으로... 네가 날 속인만큼 내 갚아주리..
그러면서도 내 몸 함부로 하고 싶진않다. 모르겠다. 먼훗날 진정으로 누가 나를
사랑하는 것이 아닌..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다면 진실로 사랑을 느낀다면
마다 하지 않으리. 그러면서도 ㅋ 유부남은 절대 안하겠다고 다짐을 한다.
내가 아팠음으로..
만약에 내가 이혼을 한다해도. 재혼은 안할것이다.
그냥 솔로로 살지 미쳤냐. 다시 그 구렁으로 들어가게
외로울지라도 외로움은 자신이 감당해야 하는것.
그런데 이 비가 내리는 날... 마음이 영 복잡하고 싫다.
어머나 노래가 어디선가 들려오는데 옆집차에서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