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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의 횡포


BY 어이없는 이 2005-06-15

2년 동안 살던 집주인은 참 사람이 나쁘다

집에 곰팡이가 나도 보일러가 고장나도 수도가 고장나도... 무엇이 고장나도 꼭 "세 사는 사람이 고쳐서 써야한다" 고 하며 나몰라라 했다

그래서 사는 동안 거실등(10년이 넘어 낡고 지저분하고 어둡고 해서...) 도 교환하고 화장실의 등도 교환하고... 기름보일러가 고장나서 몇번 고치고...

주방의 수도꼭지도 고장이 나서 교환하고... 그렇게 살았다

이사를 하려고 하니 전세금에서 일년에 35,000원이라며 정화조비를 70,000원을 제하고 준다   그집은 그동안 단독정화조없이 그냥 분뇨를 하수구로 흘려보낸것을 다 아는데...

화가나서 달라고 했더니 그래야한단다

그동안 세살다가 이사간집 중 오래산 집은 몇십만원도 떼었다고 하더니...

내게 그런일이 생기네

어이없고 황당하고...

70,000원이라고 사람들은 그냥 잊으라하는데  참 너무 어이가 없다

어디다 하소연을 해야할지...

도대체 금액이 작으면 돈이 아닌지 사람들은 그냥 쉽게  편하게 생각하란다

그동안 이사간 사람들의 전세금이나 보증금등을 그런식으로 무지하게 떼었다고 한다

참 방법이 없을런지....

6가구의 집들에게서 떼었으니 그 금액도 만만찮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