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두통과 오한으로 3일을 고생하다간
오늘 겨우 남편등에 업히다 싶피해선 병원다녀와 한숨돌려 아컴에 들려 봤습니다..
말씀들 감사해요.. 첫아이와 둘째때는 입덧두 없었는대
꿈자리도 안좋고..몸두 이렇듯 안좋아
더 심란하고 그랬는대 다행이 아이는 주수에 맞게 건강이 잘자라고 있다하네요
타이레놀인지 두통약이 임신중에도 복용할수있다는걸 알었드라면
이렇게 고생은 안했을탠대..두통이 심하니 속도 같이 울렁거려선 물두 못넘길 지경까지..
임신중엔 무조건 약은 복용하면 안돼는줄 알고는..^^;
처방전받어 약지어먹고 링겔맞고 ..왠종일 병원에 있었네요..
이렇게 고생하며 가진만큼 건강이 태어나 예쁘게 자라면 좋겠습니다
저이 큰딸..한밤중에 머리싸매고 데굴데굴 구르니..
찬물에 수건적셔와선 머리에 얹저 주드라구요 가슴은 뭉클..코끝이 찡했었습니다..
이왕이면 울큰딸 닮은 예쁜딸아이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저보며
세꼬님 말처럼 "그까이꺼" 좀 천천이 집사고하죠.. 이젠 걱정뚝할까합니다..
셋맘님 이제 곳 백일이겠네요 많이 사랑스러우시죠..^^
예쁜아가도 엄마도 건강하게 여름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