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평범한 직장인에여.

월급은 연봉5200정도.

결코 적은 돈은 아닌데 왜 저축이 되질 않을가요?

남편은 대인관계가 넓고 취미생활도 다양하고

만나는 사람도 정말 많아요.

그러다 보니 술친구도 많고 어디 놀러오라는 데도

많고(사실 따라다니다 보면 내가 지침) 그러다 보니

지출이 엄청 많죠. 문제는 이걸 알면서도 남편이 고치지

를 않아요.

워낙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이라 제가 인간관계 좀

줄이자 했다가 혼났거든요.  우리 가족이나 자기 형제들

친정쪽에도 다 잘하는 사람이라 별 불만은 없지만 이제는

돈쓰는 거좀 인색하게 했슴 좋겠네요.

남한테 잘하고 우리 가족이 쪼달리고 힘든데 왜왜 자기만

항상 남한데 베풀며 살아야 하는야구요? 이제는 뒤로 살짝

빠지는 연습도 좀 해라 남편아아아아아앙!!!!!

어떻게 남편 좀 바뀌게 할까요.네에..이제는 돈도 좀 모아야 애들 교육도 시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