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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떤 정신빠진 아줌마가....


BY 속상한 아줌마 2005-06-20

도대체 어떤 아줌마들이 노래방 도우미로 간답니까?

건전하게 사는 방법도 얼마든지 있는데.....

결혼 20년이 넘게 살면서 내 남편만은 그런 여자들과 어울리지 않으리라 생각했건만

요즘 힘이 빠지고 어이가 없어서.....

이혼할 수만 있다면 이혼하고 싶지만 아이들 미래와 주변사람들의 시선때문에 그냥 참고 삽니다.

며칠전 인터넷으로 신용카드 사용을 열어보았답니다.

저녁 훤한 시간에 모텔이 일주일 간격으로 찍혀있더군요.(1달 동안)

그리고 저녁식사.....

설마했는데 내가 남편에게 전화하니 미안하다며 집에 가서 이야기하자며...

집에 돌아와서는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고 뭐 자기가 잠시동안 미쳤다고...

어떤 여자느냐고물었더니 노래방도우미여자랍니다.

그 도우미여자는 남편도 아이들도 없는 그런 몰상식한 여자랍니까?

전화하면 나가는 남자놈이나 지 남편놔두고 다른 남자에게 전화해서 모텔에 가는 불쌍한 년이나 다 똑같습니다.

나에게 들키기전에도 이젠 그만 만나야지했다는데 그말을 믿겠습니까?

지금 이 시간도 어디에서 무얼 하는지 어디에 있다고해도 믿어지질 않습니다.

이 아줌마들이 가정을 버리고 남의 가정조차도 파괴하는 ...

이런 여자들을 어디에다 버리면 안될까요?

미친여자들이 많나봅니다.

대한민국이 이런 나라가 언제 이렇게 되어버렸는지.....

혹시 이 글 읽는 분중에 노래방도우미가 있으면 남의 남편 불어내어 뷸륜같은 것 하지 마세요.

당신들과 즐기는 남자들은 한때 당신들을 성노리개로 놀고 마는 것인데....

남의 가정을 지켜주는 그런 도우미?? 아니 도우미같은 것을 왜 합니까?

차라리 죽어버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