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입맛도 없던차에 갑자기 고기가 먹고싶어
동네 구공탄 구이 집에 갔어요 (연탄불에 석쇠 얹어 구워먹는곳임)
애들하고 나 셋이서...
사람들 많더군요 가족단위 회사단위 원래 장사가 잘되는곳이거든요
근데요
우리셋만 가니 넘들이 좀 쳐다보는것같대요?
아빠 없는 애들같이 보였나?
바빠서, 그리 친절한집은 아닌데 서빙하는 아줌씨가 서비스꺼정 갖다주고???
다른테이블손님들이 쳐다보다가 나하고 눈도 마주치고...
하긴 저도 어린애둘델꼬 저녁시간에 고기집혼자온 아줌씨 못본것도 같고
뭐 그래도 갈수도 있는거자나요?
아님 내머리스탈이 넘 부시시였나?
여대문이 열렸었나?
뭐 중요한건 아니고요
걍 함 적어봤습니다..꿋꿋하게 먹고 왔고요..맛있었어요
좋은 오후 되세욧!!!
추가:제외모가 궁금하신가요? 아래답글보니 저의 외모를오해하실것같아
밝힙니다.
얼굴은 말 못혀~ 키는163몸무게 53키로? 저주받은 하체(한 허벅지 항께)
가슴은 메추리알(외출시는 뽕부라함)표정은 우거지 더하기 무표정
에잇!! 부끄러워 쌔~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