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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엄마두 수술하셨어여~


BY 딸래미 2005-06-27

저의엄마두 몇년을 키워오시다가 결국은 넘 커져서 저번달에 수술하셨어여 근데 적출수술을 권하는것 보니 저의 엄마처럼 크신가봐여~ 저의엄만 폐경기가 가까워져서 쓸모없니깐 상관없는데 30대시라니... 아이 계획두없으시다면 상관없을거 같은데... 아이가생겨두 위험할것같구... 저의 엄만 지금 일하세여... 좀더 쉬셔야되는데 일찍일시작하셨어여 좀 힘들어하시긴하는데...수술전 충분한 운동신경만있음 회복두 빠른거 같아여..저의 엄만 수술전날까지 일하셨거든여... 그래서 회복두 빠른거같아여... 의사가 그러는데 자궁은 애기를 위한 것이지 없어두 신체에 아무지장없다구... 애기만 아니면 필요없는 거래여~ 글구 입원중에 어느분은 암이여서 적출은 않하구 난소하나만 제거했다가 암이 재발해서 또수술하셔야된다 그러더라구여... 애기계획없음 수술하세여...저의 엄마두 7년을 키웠어여... 작을 때했음적출까진 필료없었을텐데... 하여간 참고가 되셨는지...빨리 쾌유하시길...